정성호♥︎경맑음, 다섯째지만 또 성대한 돌잔치.."죄송한 마음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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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성호, 경맑음 부부가 화려했던 막내의 돌잔치를 공개했다.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하늘이 돌잔치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결국 울컥했지만"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과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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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방송인 정성호, 경맑음 부부가 화려했던 막내의 돌잔치를 공개했다.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하늘이 돌잔치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결국 울컥했지만”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과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경맑음은 “하늘이를 임신하고 키우는 기간 동안 기저귀, 물티슈, 김치, 쌀, 반찬 제 돈 내고 사지 못할 정도로 저희 가족에게 나눠주셨던 사랑과 마음 제가 갚아갈 시간들 속에 따뜻한 밥 한끼 함께 하고 싶어 다섯째임에도 죄송한 마음 담아 귀한 발걸음을 얻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경맑음은 “건강하고 그 사랑을 나누고 기억할 수 있도록 제가 그 사랑으로 키우겠습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임산부의 시간들과 하늘이가 커가는 모습을 보며 항상 응원해주시고, 같이 키워주신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이며 고마움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정성호와 경맑은 그리고 3남 2녀의 일곱 가족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화려한 드레스로 차려입은 경맑음과 돌을 맞은 막내 하늘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이들은 행복하게 웃으며 막내의 생일을 함께 축하해주고 있었다.
정성호와 경맑음은 지난 해 12월 다섯째를 출산하며 다둥이 가족으로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경맑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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