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음성군, 국립 소방병원 연계 38개 사업 추진 외

KBS 지역국 2023. 12. 1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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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은지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음성군이 오늘 군청에서 국립 소방병원 연계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용역에서는 헬스케어 주거단지 조성과 국립 소방병원 기숙사 건립, RISE 간호인력 양성 등 모두 4,664억 원 규모의 38개 사업이 제시됐습니다.

음성군은 2025년 국립 소방병원 개원에 맞춰 이번 용역에서 제시된 연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제천시, 정보화 마을 운영 ‘국무총리 표창’

제천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 활성화 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습니다.

제천시는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한 청풍 관광 정보화 마을, 월악산 약초 정보화 마을 조성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요.

제천시는 그동안 정보화 마을 조성 사업을 통해 지역 특산품과 체험 상품의 전자 상거래를 확대했습니다.

국민의힘 이충형 예비후보, 제천·단양 총선 출마…“새 성장 동력 찾을 것”

KBS 파리 특파원 등을 지낸 국민의힘 이충형 예비후보가 오늘 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내년 22대 총선 제천·단양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국민의힘의 총선 승리를 위해 힘쓰고, 제천·단양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겠다고 강조했는데요.

그러면서 대기업과 국가산업단지 유치, 제천을 거점으로 한 중부권 메가시티 조성, 공공기관 유치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단양군, 올해 노후 공동주택 공동시설 지원 마무리

단양군이 올해 단양읍 범호타운 등 7곳을 대상으로 추진한 공동주택 공동시설 지원사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올해는 모두 2억 2,500만 원을 들여 옥상 방수와 외벽 도색, 노후 엘리베이터 교체 등을 지원했는데요.

단양군은 내년에도 준공 후 15년이 지난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시설 보수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제천 1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오늘 제천시청에서 제천지역 첫 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열었습니다.

이번에 가입한 유호경 씨는 제천에서 소방 관련 업체를 운영하면서 아동·청소년을 위해 1억 원 넘는 장학금과 후원 물품을 기부해 왔는데요.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 기부했거나 5년 안에 납부를 약정한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충북에서는 모두 80명이 가입돼 있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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