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태어나면 18세까지 1억원 준다…출산 장려책
한웅희 2023. 12. 18. 20:16
인천시가 태어나는 모든 아동에게 18세까지 총 1억원을 지원하는 출생 정책을 추진합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오늘(18일) 이런 내용을 담은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시는 기존 출산 장려 지원금 7천200만원에 1세부터 7세까지 매년 120만원씩 총 840만원의 천사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8세부터 18세까지 지급되는 아이 꿈 수당 1천980만원, 임산부 교통비 50만원을 더해 총 1억원을 지원한다는 구상입니다.
이와 함께 임산부 이동 편의를 위해 1회에 한해 50만원의 교통비를 신설해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인천시 #출생정책 #천사지원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감사한 의사 명단' 작성 사직 전공의 구속…첫 사례
- 오타니 50호 홈런공, 40억 넘길까…일본 들썩
- '갈비뼈 사자' 살던 부경동물원서 러시아 사육사 숨진 채 발견
- 70대 몰던 승용차 돌진 사고 잇따라…행인 1명 사망
- 한국 상륙한 아이폰16…삼성과 'AI폰' 격돌
- [단독] 전세기 기준 '경기력'이라더니…선수단은 올 때만 탑승
- 피프티피프티 5인조 새출발…가을밤 위로 전하는 SOS
- "한국전쟁 이후 가장 위험"…"'말로만 평화' 로비"
- '종말의 날 빙하' 녹는 속도 더 빨라져…"23세기엔 완전 소멸"
- 추석 연휴 생후 83일 아기 집에서 사망…부모 학대 여부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