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6조4천억원에 HMM 인수...우선협상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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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그룹이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 HMM을 품게 됐습니다.
앞서 지난달 본입찰에는 동원그룹과 하림그룹이 최종 입찰에 참여했으며, 하림그룹이 동원그룹 인수가를 근소하게 앞선 데다 자금조달 계획, 해운업 경험 등 정성평가에서도 더 나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하림그룹이 HMM 인수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자산이 42조 8천억 원으로 불어나며 재계 13위로 14계단 뛰어오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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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그룹이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 HMM을 품게 됐습니다.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HMM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팬오션·JKL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HMM 매각 대상 주식 수는 채권단이 보유한 3억 9천879만 주, 인수가는 6조4천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본입찰에는 동원그룹과 하림그룹이 최종 입찰에 참여했으며, 하림그룹이 동원그룹 인수가를 근소하게 앞선 데다 자금조달 계획, 해운업 경험 등 정성평가에서도 더 나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산은과 해진공은 향후 세부 계약 조건에 대한 협상을 거쳐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상반기 중 거래를 종결할 계획입니다.
하림그룹이 HMM 인수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자산이 42조 8천억 원으로 불어나며 재계 13위로 14계단 뛰어오르게 됩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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