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서울 최초로 대형마트 의무휴일 평일 전환 추진

이유민 2023. 12. 18.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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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가 서울시의 25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대형마트의 의무 휴업일을 일요일에서 평일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서초구는 오늘(18일) 관내 유통업체와의 협약으로, 현행 둘째·넷째 일요일 휴무일을 평일 중 하루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 2월부터 대형마트 휴무일을 월요일로 바꿨고, 충북 청주시도 5월부터 휴무일을 일요일에서 수요일로 바꾸는 등 자치구 등을 중심으로 의무휴업일 전환이 이뤄지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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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가 서울시의 25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대형마트의 의무 휴업일을 일요일에서 평일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서초구는 오늘(18일) 관내 유통업체와의 협약으로, 현행 둘째·넷째 일요일 휴무일을 평일 중 하루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내 롯데마트와 이마트, 킴스클럽 등 일부 대형마트와 준대형마트가 휴무일 변경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초구는 이른 시일 내 관련 내용이 담긴 휴무일 변경안을 고시할 예정입니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 2월부터 대형마트 휴무일을 월요일로 바꿨고, 충북 청주시도 5월부터 휴무일을 일요일에서 수요일로 바꾸는 등 자치구 등을 중심으로 의무휴업일 전환이 이뤄지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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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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