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한동훈 비대위원장 인선 논의에 "윤석열 아바타 직할통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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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인선 움직임과 관련해 '윤석열 아바타 직할통치'가 될 거라며 거세게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오늘 "정치 한번 해보지 않은 사람에게 여당 비대위원장을 맡기겠다는 건 국민 삶이나 경제는 내팽개치겠다는 소리"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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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인선 움직임과 관련해 '윤석열 아바타 직할통치'가 될 거라며 거세게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오늘 "정치 한번 해보지 않은 사람에게 여당 비대위원장을 맡기겠다는 건 국민 삶이나 경제는 내팽개치겠다는 소리"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대통령 최측근 인사에게 당을 넘기는 건 여당의 자율성을 내다버리는 것"이라며 "국민에 대한 책임과 여당 자율성을 포기한다면 국민의 심판은 더욱 거셀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오늘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년 총선은 윤석열 정권 심판 선거인데 윤석열 아바타를 전면에 내세우는 자기모순"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54294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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