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사라고? 골드만 "20% 더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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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투자자들이 앞다퉈 미국 반도체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사들이는 가운데 월가에서는 SK하이닉스에 주목해야 한다는 투자 의견이 나왔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이 본격적으로 확장될 것이라는 기대에서다.
골드만삭스 측은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선두주자로 올라설 것이며 차세대 메모리 칩인 HBM3E 준비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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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투자자들이 앞다퉈 미국 반도체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사들이는 가운데 월가에서는 SK하이닉스에 주목해야 한다는 투자 의견이 나왔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이 본격적으로 확장될 것이라는 기대에서다.
골드만삭스는 이달 '아시아태평양(APAC) 증시 기대주 목록' 보고서를 통해 한국 SK하이닉스 주가 상승이 강력히 예상된다면서 12개월 목표주가를 주당 17만원으로 제시했다. 현재 시세 대비 앞으로 약 20%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이다.
골드만삭스 측은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선두주자로 올라설 것이며 차세대 메모리 칩인 HBM3E 준비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HBM3E는 AI용 초고성능 D램 반도체로, 회사는 4세대 제품 HBM3에 이어 5세대인 HBM3E를 개발한 바 있다.
HBM3E는 엔비디아가 내년 2분기께 출시를 계획한 차세대 AI용 플래그십 GPU인 B100에 적용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인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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