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환경부 일반수도사업자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쾌거

이상진 기자 2023. 12. 1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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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상수도 운영 능력과 수돗물 품질의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18일 군에 따르면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3년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과 결과로 탁월한 상수도 운영 능력과 수돗물 품질의 우수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께서 믿고 이용할 수 있는 건강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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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평가 정책 분야 전국 최고점
최근 단양군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3년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우수상을 받았다. 사진=단양군 제공.

[단양]단양군이 상수도 운영 능력과 수돗물 품질의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18일 군에 따르면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3년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 평가는 지자체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수도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평가다.

주요 평가지표는 상수도일반 분야(28점), 운영관리 분야(52점), 정책 분야(20점)로 구성됐다.

올해 평가는 전국 168개 지자체·기관을 인구수 기준 5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단양군은 인구 5만 미만 전국 48개 지자체 중 2위를 차지했으며, 1000만 원의 포상금과 환경부장관 인증패를 받게 됐다.

군은 올해 5월 NF막여과 공법을 도입한 단양정수장 현대화사업을 완료해 군민들에게 석회질 경도가 150mg/L에서 80mg/L로 획기적으로 저감된 고품질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또 영춘정수장 현대화사업도 내년까지 마무리해 군 전 지역에 최고 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과 결과로 탁월한 상수도 운영 능력과 수돗물 품질의 우수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께서 믿고 이용할 수 있는 건강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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