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올 한해마무리 흥겨운 우리소리와 함께해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악의 고장 영동군은 아름다운 국악향기를 전하며 올 한해를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18일 군에 따르면 난계국악단 제69회 정기공연 송년음악회가 오는 21일 오후 7시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서 열린다.
특히 송년음악회는 영동군이 주최, 주관해 난계 박연 선생 고장에서 우리 음악을 활성화함으로써 군민에게 국악을 통한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품격있고 수준 높은 국악공연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기공연 송년음악회 열려
[영동]국악의 고장 영동군은 아름다운 국악향기를 전하며 올 한해를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18일 군에 따르면 난계국악단 제69회 정기공연 송년음악회가 오는 21일 오후 7시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서 열린다.
특히 송년음악회는 영동군이 주최, 주관해 난계 박연 선생 고장에서 우리 음악을 활성화함으로써 군민에게 국악을 통한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품격있고 수준 높은 국악공연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영동군복합문화예술회관서 펼쳐지는 송년음악회는 별도의 입장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을 관람할수 있다. 공연에는 상임지휘자 이현창의 지휘로 난계국악단원이 출연해 다양한 국악공연으로 국악의 멋과 진수를 선보인다.
또한 가야금 김형섭, 판소리 김나니, 솔리스트앙상블 BOS 등이 출연하며 흥겨운 국악선율과 함께하는 추억과 감동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국악과 영동이 가진 특색을 한껏 뽐내는 감동의 무대를 연출한다는 구상이다.
차미란 군 국악담당 팀장은 "의미 있게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새출발을 위한 군민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준비했다"며"송년음악회를 함께 즐기며 행복하고도 따뜻한 겨울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91년 창단한 난계국악단은 42명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국악대중화를 목표로 정기상설연주회와 초청공연 등 활발한 공연활동을 하고 있다. 우리 문화우수성과 역량을 알리는 문화사절단으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예금 보호 한도 '5000만→1억' 상향… 여야 6개 민생법안 처리 합의 - 대전일보
- '세계 최대 규모'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3.6㎞ 전 구간 개방 - 대전일보
- 안철수 "尹 임기 넘기면 더 심한 특검… DJ·YS 아들도 다 감옥" - 대전일보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안한다 - 대전일보
- 약발 안 드는 부동산 대책…지방은 '무용론' 아우성 - 대전일보
- "요즘 음식점·카페, 이용하기 난감하네" 일상 곳곳 고령자 배려 부족 - 대전일보
- 가상화폐 비트코인, 사상 첫 9만 달러 돌파 - 대전일보
- 나경원 "탄핵 경험한 사람으로 말하건대 난파 위기 배 흔들면 안돼" - 대전일보
- "방축천서 악취 난다"…세종시, 부유물질 제거 등 총력 - 대전일보
- '이응패스' 편리해진다…내달 1일부터 휴대전화로 이용 가능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