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서 노래방 업주 살해한 50대 구속

이성우 2023. 12. 1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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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노래방 업주를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5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충북 청주 청원경찰서는 55살 A 씨를 강도 살인 혐의로 구속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15일 새벽 청주시 율량동의 한 노래방에서 60대 업주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하고 현금 40만 원과 신용카드 등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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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노래방 업주를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5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충북 청주 청원경찰서는 55살 A 씨를 강도 살인 혐의로 구속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15일 새벽 청주시 율량동의 한 노래방에서 60대 업주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하고 현금 40만 원과 신용카드 등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가방을 멘 채 2시간 전부터 노래방 인근에 있다가 피해자가 혼자 있는 틈을 타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거 당시 A 씨는 치매 노인 흉내를 내고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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