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수원시 체육인의 밤…선수·지도자 등 유공자 시상
임창만 기자 2023. 12. 18. 19:30
윤미진 양궁 전무 등 12명 수원특례시장상
수원시 체육회장상엔 심윤이 등 10명 영광
수원시 체육회장상엔 심윤이 등 10명 영광
수원시체육회(회장 박광국)는 18일 오후 수원 호텔리츠컨벤션에서 ‘2023 수원시 체육인의 밤’ 행사를 열고, 시상식과 함께 선수·지도자 등 체육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박광온·백혜련·김영진 국회의원,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을 비롯, 종목 단체장과 임원, 선수 지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박광국 체육회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해 수원시 체육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좋은 성과를 거둬준 체육인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새해에도 수원시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격려사에서 “올해 수원시는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전국체전을 비롯 수원FC의 잔류 드라마 등 스포츠에서 많은 감동 드라마를 썼다. 새해에도 수원시 체육이 시민들에게 많은 감동을 선사하고 용기를 심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수원특례시장상에 윤미진 시양궁협회 전무 등 12명·수원특례시의회의장상에 홍철 수원시청 체조팀 코치 등 8명·경기도체육회장상감사패에 이재연 수원시 수영연맹 회장 등 3명·수원시 체육회장상에 심윤이 수원시체육회 이사 등 10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임창만 기자 lc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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