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신당 중지 서명보단 당내 정풍 운동이 순서에 맞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신당 추진 반대 서명에 민주당 의원 117명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이 전 대표는 당내 정풍 운동 서명을 먼저 하는 게 순서에 맞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18일) KBS 방송 인터뷰에서 현재의 정치를 이대로 두어선 안 되겠다는 국민의 아우성에서 신당 움직임이 나온 만큼 정치와 민주당을 바꾸겠다는 이야기를 먼저 하는 게 옳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신당 추진 반대 서명에 민주당 의원 117명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이 전 대표는 당내 정풍 운동 서명을 먼저 하는 게 순서에 맞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18일) KBS 방송 인터뷰에서 현재의 정치를 이대로 두어선 안 되겠다는 국민의 아우성에서 신당 움직임이 나온 만큼 정치와 민주당을 바꾸겠다는 이야기를 먼저 하는 게 옳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무슨 일만 생기면 윽박지르고 조롱하거나, 또는 낙인을 찍어 배제하는 정치 습관이 민주당 내 일부에 있다며 그런 문화는 이제 졸업할 때가 되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내 비주류 의원 모임인 '원칙과 상식'도 입장문을 내고, 민주당 의원들이 하나가 되어 한 사람의 목소리를 짓누르기에 여념이 없는데 연판장 압박은 해법이 아니라고 비난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복궁 담벼락 '추가 낙서' 20대 검거...경찰에 자수
- 울먹인 정경심 "아들 상장, 실제 활동 결과...세상 물정 몰랐다"
- "어, 저 할머니 위험해 보이는데!"...그때 누군가 달려왔다 [앵커리포트]
- '주호민 아들 정서학대 판단' 전담 공무원 법정 증언
- '식중독균 검출' 대형마트 판매 이탈리아 빵 주의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후원금 횡령' 윤미향 4년 만에 유죄 확정...퇴임 후 의원직 상실형
- '제3자 추천' 김여사 특검 본회의 통과...여당, 반발 퇴장
- 눈 뜨고 코베이는 '깜깜이' 결혼식 비용...가격 공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