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전력, 내년 2월 오염수 4차 방류 시작

이철영 2023. 12. 18. 1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4차 해양 방류를 내년 2월 하순에 시작하기로 했다고 18일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또, 도쿄전력은 1∼3차 방류와 마찬가지로 4차 방류 시에도 17일간 오염수 약 7800t을 후쿠시마 제1원전 앞바다로 방류한다.

도쿄전력은 내년 2월 7800t을 더 방류해 총 3만1200t의 오염수를 처분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차와 마찬가지로 4차 방류도 17일간 제1원전 앞바다로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4차 해양 방류를 내년 2월 하순에 시작하기로 했다고 18일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일본 후쿠시마현의 제1원자력발전소의 모습. /후쿠시마=AP.뉴시스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4차 해양 방류를 내년 2월 하순에 시작하기로 했다고 18일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

이날 오후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이 같은 계획을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에 보고했다. 또, 도쿄전력은 1∼3차 방류와 마찬가지로 4차 방류 시에도 17일간 오염수 약 7800t을 후쿠시마 제1원전 앞바다로 방류한다.

도쿄전력은 지난 8월 24일 후쿠시마 1차 방류를 시작했고, 지난달 20일 3차까지 오염수 약 2만3351t을 내보냈따. 이다. 도쿄전력은 내년 2월 7800t을 더 방류해 총 3만1200t의 오염수를 처분할 계획이다. 내년 4월부터 1년간 방류할 오염수 양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cuba2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