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교도통신 "4차 오염류 방류, 내년 2월 개시"

이도성 기자 2023. 12. 1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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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까지 오염수 7800톤 추가 방류
오염수 해양 방류를 시작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모습. 〈사진=연합뉴스〉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수 오염수 4차 방류가 내년 2월 이뤄질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도쿄전력이 내년 2월 하순부터 17일에 걸쳐 오염수 약 7800톤을 방류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도쿄전력은 지난 8월 24일 1차 방류를 시작해 모두 3차례에 걸쳐 오염수 총 2만 3400톤을 바다로 흘려보냈습니다.

내년 3월까지 추가 7800톤 방류를 마치면 4월부터 1년간 방류할 오염수 양을 추후 발표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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