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삼영 영입에 “황운하 속편”…민주당 3호 영입 인재 논란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12월 18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서용주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현 정부에서 핍박, 압박을 받았다. 이런저런 이재명 대표의 표현을 보니까 그런 측면의 영입 고려도 있었던 것 같네요.

[서용주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그것이 주죠. 그것을 고려를 했겠죠. 그러니까 경찰국 신설이라는 것은 결국에는 경찰이 어떠한 그 조직에서는요, 수사권 독립 부분들을 주장해왔는데. 경찰국 신설을 통해서 그동안의 그렇게 한 10년 넘게 추진해왔던 것들이 여전히 역행되는 부분들이었습니다. 그런데 류삼영 총경께서 용기를 내어서 회의를 주도하고 그리고 징계를 받고. 그리고 밖으로 나온 것이죠. 저는 그런 부분에서 용기를 높게 사서 결국에는 경찰의 숙원인 수사권 독립 부분들.

이런 것들을 이루어낼 수 있는 역할이 있겠다는 측면에서는 역임하는 데 있어서는 크게 문제는 없고. 지금 국민의힘에서 류삼영 전 총경의 이런 모든 것들이 출마하려고 하는 것 아니냐. 이것은 정쟁이죠. 정치적인 어떤 비판인데. 그렇게 따지면 김태우 후보는 조국 전 장관 내부 고발한 것 그거 정치하려고 했던 겁니까? 강서구청장도 하고. 나중에 사면 받고 나와서 다시 또 나오고. 그런 식으로 따지게 되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류삼영 총경은 경찰 내에서 분명히 해야 되는 역할이 있기 때문에 영입을 했다, 그런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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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