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림그룹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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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하림그룹이 선정됐습니다.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오늘(18일)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HMM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림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산업은행과 해진공이 HMM 매각을 위해 지난달 실시한 본입찰에서 동원그룹과 하림그룹이 최종 입찰에 참여했습니다.
매각 측은 이달 초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하림 측에서 인수 조건을 두고 여러 요구사항을 내놓으면서 우선협상대상자 발표가 지체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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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하림그룹이 선정됐습니다.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오늘(18일)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HMM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림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향후 세부 계약조건에 대한 협상을 거쳐 24년 상반기 중 거래를 종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HMM 매각 대상 주식 수는 채권단이 보유한 3억 9천879만 주입니다.
앞서 산업은행과 해진공이 HMM 매각을 위해 지난달 실시한 본입찰에서 동원그룹과 하림그룹이 최종 입찰에 참여했습니다.
특히 하림은 사모펀드인 JKL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습니다.
매각 측은 이달 초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하림 측에서 인수 조건을 두고 여러 요구사항을 내놓으면서 우선협상대상자 발표가 지체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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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 기자 (cold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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