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금과면·풍산면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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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이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구인 금과면, 풍산면 일대 각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사업에 대한 전반적 설명과 함께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설명회를 열었다.
18일 군에 따르면 내년 국비 예산 2억3000만원을 투입, 금과면과 풍산면의 3개 지구, 6개 마을의 총 1267필지, 49만5000여㎡의 면적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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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이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구인 금과면, 풍산면 일대 각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사업에 대한 전반적 설명과 함께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설명회를 열었다.
18일 군에 따르면 내년 국비 예산 2억3000만원을 투입, 금과면과 풍산면의 3개 지구, 6개 마을의 총 1267필지, 49만5000여㎡의 면적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개최된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 필요성, 추진절차에 관해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한 주민의견이 진행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 측량된 종이 지적도상 경계와 토지 현황이 달라 발생하는 문제점을 현실경계나 토지소유자 간 합의경계로 바로 잡아 그 경계를 디지털 지적도면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군은 2013년부터 11년간 순창읍 소재지를 시작으로 순창군 11개 읍면 소재지에 대해 지적재조사 측량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유등면 건곡마을 등 8개 마을부터 등 관내 자연마을에 대해 지적재조사를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토지소유자 등의 열의 있는 참여와 다양한 의견 제시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지역발전과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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