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재배 정읍 대표 만감류 '홍혜향' 수확기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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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에서 만감류 과일 '레드향'이 '홍혜향'이란 이름으로 곧 수확을 시작한다.
전북 정읍시는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자리잡은 만감류 과일 '홍혜향'의 수확이 임박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나라 제주도가 아닌 육지에서 재배에 성공하며 주목을 끄는 홍혜향은 정읍 '레드향'의 이름이다.
시는 품질유지를 위해 농가들에게 고품질 만감류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수확기에 당도, 산도 등 분석해 고품질 만감류만이 출하되도록 철저한 품질관리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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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에서 만감류 과일 ‘레드향’이 ‘홍혜향’이란 이름으로 곧 수확을 시작한다.
전북 정읍시는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자리잡은 만감류 과일 ‘홍혜향’의 수확이 임박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나라 제주도가 아닌 육지에서 재배에 성공하며 주목을 끄는 홍혜향은 정읍 ‘레드향’의 이름이다.
'홍예향'은 만감류 중에서도 껍질이 얇고 과즙이 많으며 아삭아삭한 식감이 특징으로 상큼한 향과 달콤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홍예향은 비옥한 토질과 적정한 일조량으로 당도가 14브릭스 이상이며 적절한 산도관리로 새콤달콤해 맛이 일품이다.
주 수확시기는 1월 중순부터 2월 상순이어서 설 명절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시는 품질유지를 위해 농가들에게 고품질 만감류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수확기에 당도, 산도 등 분석해 고품질 만감류만이 출하되도록 철저한 품질관리에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읍 홍예향이 전국 소비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며 "농가에게 기술지도를 통해 과실 품질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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