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글라데시 정상 '수교 50주년' 축전 교환… "방산 등 협력 확대"

노민호 기자 2023. 12. 18. 18: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셰이크 하시나 방글라데시 총리가 18일 한·방글라데시 수교 제50주년을 맞아 축전을 교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축전에서 "1973년 수교 이래 양국은 민주주의·경제발전 등 공동 가치와 목표를 바탕으로 무역·투자·인프라·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왔다"고 평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오른쪽)과 셰이크 하시나 방글라데시 총리. (대통령실 제공)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셰이크 하시나 방글라데시 총리가 18일 한·방글라데시 수교 제50주년을 맞아 축전을 교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축전에서 "1973년 수교 이래 양국은 민주주의·경제발전 등 공동 가치와 목표를 바탕으로 무역·투자·인프라·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왔다"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 과학기술, 방산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시나 총리도 "양국이 무역, 투자, 인적자원 개발, 수자원 관리, 과학기술, 교육 등 제반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함으로써 보다 깊고 포괄적인 호혜적 파트너십을 가꿔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ntig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