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글라데시 정상, 수교 50주년 기념 축전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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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방글라데시와의 수교 50주년 기념일인 18일 셰이크 하시나 방글라데시 총리와 축전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하시나 총리는 양국이 무역, 투자, 인적자원 개발, 수자원 관리, 과학기술, 교육 등에서 협력을 심화해 보다 깊고 포괄적인 호혜적 파트너십을 가꿔 나갈 것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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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방글라데시와의 수교 50주년 기념일인 18일 셰이크 하시나 방글라데시 총리와 축전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윤 대통령은 양국이 1973년 수교 이래 무역, 투자, 인프라, 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켰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새로운 50년간 양국 관계를 한층 공고히 발전시키자고 했다.
기후변화 대응, 과학기술, 방산 등에서도 협력 여지가 많은 만큼 협력 지평이 더 확대될 수 있도록 하시나 총리와 함께 노력할 것을 기대했다.
하시나 총리는 양국이 무역, 투자, 인적자원 개발, 수자원 관리, 과학기술, 교육 등에서 협력을 심화해 보다 깊고 포괄적인 호혜적 파트너십을 가꿔 나갈 것이라고 확신했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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