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HMM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MM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하림 그룹이 선정됐습니다.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국적 컨테이너 해운사 HMM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림 그룹의 해운 계열사 팬오션과 사모펀드 JKL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매각 측은 이달 초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하림 측에서 인수 조건을 두고 여러 요구사항을 내놓으면서 우선협상대상자 발표가 지체돼 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HMM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하림 그룹이 선정됐습니다.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국적 컨테이너 해운사 HMM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림 그룹의 해운 계열사 팬오션과 사모펀드 JKL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매각 대상 주식 수는 채권단이 보유한 3억 9천879만 주이며, 인수가는 6조 4천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내년 상반기 최종 인수를 목표로 양측은 세부 협상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가 HMM 매각을 위해 지난달 실시한 본입찰에서 동원그룹과 하림그룹이 최종 입찰에 참여했습니다.
매각 측은 이달 초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하림 측에서 인수 조건을 두고 여러 요구사항을 내놓으면서 우선협상대상자 발표가 지체돼 왔습니다.
(사진=HMM 제공, 연합뉴스)
고정현 기자 yd@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43년 기다렸다"…'서울의 봄' 황정민, 무대인사 중 울컥 [스브스픽]
- 응급실서 70대 두통 환자 장시간 대기 중 숨져…과실 여부 수사
- 인천시 "인천 출생 아이에게 18세까지 1억 원 지원"
- 사유리 "오해의 소지가 있는 발언 죄송"…성희롱 원로가수 추측 난무에 사과
- 심진화, 동기들과 故 김형은 납골당 관리비 완납…눈물로 전한 '동기 사랑'
- "이러면 세우겠지?"…KTX에 매달린 외국인의 최후는? [뉴블더]
- '대통령 비선 실세' 사칭한 공기업 임원 취업 사기 일당 실형
- 야구공에 넣어 밀반입한 '미친약' 41억 원어치…태국인 47명 검거
- 경복궁 담벼락 낙서 '모방범행' 용의자, 하루 만에 자수
- [영상] 달리는 구호품 트럭에 아이들까지 매달렸다…굶주린 가자지구 주민들의 '처절한 약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