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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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도시공사가 대전 내 첫 번째 국가산업단지이자 역대 최대 규모인 나노·반도체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는 18일 사업시행자인 LH, 대전도시공사와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LH와 대전도시공사는 산단 조성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 행정 절차를 이행하고 산단 조성 공사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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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도시공사가 대전 내 첫 번째 국가산업단지이자 역대 최대 규모인 나노·반도체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는 18일 사업시행자인 LH, 대전도시공사와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협약에 따라 입주기업 유치, 민원 해소 및 기반 시설 등에 필요한 행정 지원을 주관한다.
LH와 대전도시공사는 산단 조성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 행정 절차를 이행하고 산단 조성 공사를 맡는다. 나노·반도체 국가산단은 지난 3월 국가 첨단산업 벨트 조성 계획의 일환으로 전국 국가산단 15개 중 가장 큰 규모로 최종 선정됐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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