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날씨] 내일 아침까지 영하권 강추위…저녁부터 중부 '눈'

노수미 2023. 12. 18. 18:4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일 출근길도 따뜻한 옷차림이 필요합니다.

서울 아침 기온, 영하 7도로 춥겠는데요.

한낮에는 바람결이 한결 부드러워집니다.

낮 최고기온 3도로 영상권을 일시적으로 회복하겠습니다.

기온이 조금 오르긴 하지만, 여전히 추우니까요.

건강 관리 잘해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밤부터 전남과 제주는 비가 눈이 시작되겠고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저녁부터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과 비 예보가 나와 있는데요.

일부 지역은 모레 아침까지 계속되겠습니다.

그 사이, 제주 산지에는 15cm가 넘는 큰 눈이 예보가 됐고요.

충남 서해안과 전북 지역에도 최대 7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추운 날씨에 빙판길이 만들어지는 곳이 많으니까요.

조심해서 이동하셔야겠습니다.

먼바다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강원 동해안과 영남 해안 지역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유입되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편, 동해안 지역은 대기가 많이 건조합니다.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만큼, 불씨 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주 중, 후반에는 충청과 호남, 제주에 눈이 자주 내리겠고요.

다가오는 목요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4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올겨울 최강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대비 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생활날씨였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날씨 #한파 #추위 #건조주의보 #눈 #비 #빙판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