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북항터널 달리던 트레일러서 불…인명피해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일 오후 5시6분께 인천 중구 신흥동 인천북항터널 김포방향 6.2㎞ 지점에서 주행 중이던 40t 트레일러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지 12분만에 초기진화를 완료했으며, 이날 오후 5시31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이 나자 '인천김포고속도로㈜는' "인천북항터널 김포방향 화물차 화재사고로 인해 해당 구간 2개차로 통제 중, 교통정보 확인 및 우회를 바란다"고 안전 안내 문자를 시민들에게 전송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18일 오후 5시6분께 인천 중구 신흥동 인천북항터널 김포방향 6.2㎞ 지점에서 주행 중이던 40t 트레일러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운전자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트레일러가 불에 타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일부 차선이 통제, 정체가 발생하면서, 퇴근길에 오른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기도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지 12분만에 초기진화를 완료했으며, 이날 오후 5시31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이 나자 '인천김포고속도로㈜는' "인천북항터널 김포방향 화물차 화재사고로 인해 해당 구간 2개차로 통제 중, 교통정보 확인 및 우회를 바란다"고 안전 안내 문자를 시민들에게 전송했다.
소방 당국은 차량 엔진룸에서 최초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 이 시험장 아니네" "수험표 없어요"…경찰이 해결사[2025수능]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