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900만 관객…성탄절 연휴 '천만 영화'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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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오늘 오전 11시쯤 총관객 수 9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배급사 관계자는 "'서울의 봄' 최종 스코어가 1천100만 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유일한 천만 영화인 '범죄도시 3'의 기록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영화 노량은 예매율 48.1%, 예매 관객 수 19만 3천여 명으로 '서울의 봄'을 제치고 예매율 1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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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극장가에서 흥행 가도를 달리는 영화 '서울의 봄'이 누적 관객 수 900만 명을 넘기면서 '천만 영화' 등극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오늘 오전 11시쯤 총관객 수 9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배급사는 천만 영화인 '아바타: 물의 길'(30일), '광해: 왕이 된 남자'(31일) 등보다 빠른 속도로 900만 관객을 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극장가에서는 '서울의 봄'이 이르면 성탄절 연휴에 1천만 관객을 달성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배급사 관계자는 "'서울의 봄' 최종 스코어가 1천100만 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유일한 천만 영화인 '범죄도시 3'의 기록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오는 20일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마지막 편인 '노량: 죽음의 바다'가 개봉한다는 점은 '서울의 봄' 천만 영화 등극 시점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영화 노량은 예매율 48.1%, 예매 관객 수 19만 3천여 명으로 '서울의 봄'을 제치고 예매율 1위입니다.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연합뉴스)
김정인 기자 europ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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