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보이즈 김규래, 20대 스태프와 열애설 해명 "심각한 명예훼손, 고소장 제출"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판타지 보이즈 김규래(15)가 20대 여성 스태프와 열애설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19일 포켓돌 스튜디오는 "현재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무단 유출 및 유포되고 있는 본인의 사생활 관련 이슈로 인해 팀과 멤버들은 물론, 팬 여러분께 실망과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다만 공개된 대화 내용은 오해의 소지가 분명함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SNS 내용 유출 및 유포자는 메신저 대화의 편집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생성하는 악의적인 수법까지 동원해 사실과는 다른 정보를 퍼뜨려 아티스트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 행위를 이어가고 있다"며 "또 다른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하는 사진 및 콘텐츠 배포에 관련해서는 멈춰주시기 바라며 해당 사건 관련된 억측은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 "당사는 위와 같은 사실에 대해 모니터링을 진행해 증거 자료를 수집해 무단 유출 및 유포자를 특정했고, 금일 오후 관할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할 계획"이라며 "특정된 인물에 대해서는 무단 유출 및 유포로 인한 아티스트의 명예훼손은 물론, 더 나아가 사이버 범죄 협박 등 각종 불법 행위에 대한 부분까지의 법적 조치를 추가 검토 중"이라고 알렸다.
끝으로 소속사는 "아티스트 및 팬 여러분들을 위해 고소 뿐 아니라 추가 게시글을 통해 아티스트와 관련된 무분별한 사생활 생성 및 유포하고 재생산하는 등 모든 2차적인 가해 행위에 대해서도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김규래는 MBC '소년 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에서 2위를 차지하며 지난 9월 그룹 판타지 보이즈로 데뷔했다.
이하 포켓돌 스튜디오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포켓돌스튜디오입니다.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 멤버 김규래 와 관련해 안내 말씀드립니다.
현재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무단 유출 및 유포되고 있는 본인의 사생활 관련 이슈로 인해 팀과 멤버들은 물론, 팬 여러분께 실망과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다만 공개된 대화 내용은 오해의 소지가 분명함을 말씀드립니다.
해당 SNS 내용 유출 및 유포자는 메신저 대화의 편집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생성하는 악의적인 수법까지 동원하여 사실과는 다른 정보를 퍼뜨려 아티스트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 행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 다른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하는 사진 및 콘텐츠 배포에 관련해서는 멈춰주시기 바라며 해당 사건 관련된 억측은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위와 같은 사실에 대해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증거 자료를 수집해 무단 유출 및 유포자를 특정하였고, 금일 오후 관할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특정된 인물에 대해서는 무단 유출 및 유포로 인한 아티스트의 명예훼손은 물론, 더 나아가 사이버 범죄, 협박 등 각종 불법 행위에 대한 부분까지의 법적 조치를 추가 검토 중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 및 팬 여러분들을 위하여 고소뿐만 아니라, 추가 게시글을 통해 아티스트와 관련된 무분별한 사생활 생성 및 유포하고 확대 재생산하는 등 모든 2차적인 가해 행위에 대해서도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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