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특수부대, 최근 2주간 연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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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과 미군 특수부대원들이 최근 연합훈련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한미군사령부는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주한 미 특수작전사령부에 배속된 육군 특수부대 '그린베레'와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실' 팀이 최근 2주간 한국군 특수전사령부 등과의 연합훈련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주한미군에 따르면 한미 양국 특수부대원들의 이번 훈련은 시가전 훈련장에서 정해진 시간 내에 임무를 완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헬기와 군견 등이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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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우리 군과 미군 특수부대원들이 최근 연합훈련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한미군사령부는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주한 미 특수작전사령부에 배속된 육군 특수부대 '그린베레'와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실' 팀이 최근 2주간 한국군 특수전사령부 등과의 연합훈련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주한미군에 따르면 한미 양국 특수부대원들의 이번 훈련은 시가전 훈련장에서 정해진 시간 내에 임무를 완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헬기와 군견 등이 동원됐다.
주한미군은 "특수전부대의 핵심 원칙 가운데 하나는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고도로 숙련된 인원으로 구성된 팀을 운용하는 것"이라며 "특수전능력은 미군에만 국한되는 게 아니다. 우리 한미동맹은 상호 우선순위와 통합억지력을 기반으로 하는 국제적 팀워크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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