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충주국민체육센터 완공…내년부터 정식 개관

충주시 제공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 18일 서충주국민체육센터를 완공하고 내년부터 정식 개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충주국민체육센터는 총사업비 136억 원을 투입해 중앙탑면 기업도시 일대에 연면적 3670㎡,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 6레인의 수영장, 2층 헬스장과 다목적체육관, 3층 사무공간 등의 최신 설비를 갖추고 오는 31일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충주시설공단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다양한 여가 생활을 위해 건립된 서충주국민체육센터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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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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