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1조3600억원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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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투자 자금 확보와 재무구조 안정을 위해 1조36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고 18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대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LG디스플레이는 시설투자 등 재원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LG디스플레이의 최대주주는 지분 37.91%를 보유한 LG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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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억원 재무 안정성 강화 위한 채무상환자금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LG디스플레이가 투자 자금 확보와 재무구조 안정을 위해 1조36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고 18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대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1억4218만주를 새로 발행하며 예정발행가 9550원 기준 총 1조3578억원 규모다. 다음달 26일을 배정기준일로 주당 0.31789주씩 배정한다.
LG디스플레이는 시설투자 등 재원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3분기까지 6분기 연속 손실을 지속했다. 이로 인해 시장에서는 재무구조 개선 차원의 증자 가능성이 계속 언급돼 왔다.
한편 LG디스플레이의 최대주주는 지분 37.91%를 보유한 LG전자다. LG전자는 4311만주를 배정받게 된다. 100% 참여 시 예정발행가 기준 4117억원이 소요된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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