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상가주택서 불… 70대 남성 숨져
김샛별 기자 2023. 12. 18. 18:24
18일 오후 3시51분께 인천 남동구 만수동의 한 상가주택에서 불이 나 이 집에 살던 A씨(72)가 사망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식당 건물 전층에 연기가 꽉 찼다”는 112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2층 거실에서 A씨를 발견했다.
소방 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건물 3층에서 연기가 치솟았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42명 등 46명과 장비 16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8분 만인 오후 4시9분께 진화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샛별 기자 imfin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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