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형 전 KBS인재개발원장, 내년 총선 제천·단양 출마 선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충형 전 KBS 인재개발원장이 내년 4월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제천.
이 전 원장은 18일 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천.단양에 꿈과 미래를 가져오는 희망특파원이 되겠다"며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단양 선거구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현재까지 국민의힘에서 이 전 원장과 최지우 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이경용 전 지역위원장이 각각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충형 전 KBS 인재개발원장이 내년 4월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제천.단양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원장은 18일 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천.단양에 꿈과 미래를 가져오는 희망특파원이 되겠다"며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지난 20년 동안 제천.단양은 발전에서 소외되고 변방의 도시로 추락하고 있다"며 "기업 유치와 다른 지역과의 협력을 위해 발로 뛰며 현장을 누비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천.단양.충주.원주 중부권 메가시티 구축, 첨단 미디어아트 전시관 유치, 수도권 광역철도 제천 연장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제천 출신으로 제천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이 전 원장은 KBS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 데스크, 파리특파원 등을 지냈다.
한편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의 지역구인 제천.단양 선거구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현재까지 국민의힘에서 이 전 원장과 최지우 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이경용 전 지역위원장이 각각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치매 노인 흉내…'청주 노래방 여주인 살해사건' 계획범죄였다
- 집 몰래 들어가 전 연인 반려묘 세탁기에…살인 예고한 스토킹범
- 힘겹게 모은 전 재산 폐차장 행…잿더미 직전 되찾은 사연
- 야구공 반 갈랐더니 '미친약'이 떡…41억 원어치 마약 적발
- 도로변서 잠든 20대 데려왔더니 순찰차 부숴…경찰관이었다
- 이재명 "백지장도 맞들어야" 김부겸 "더 큰 폭 행보해달라"
- 비대위원장 찾는 국민의힘…'한동훈 추대론' 우세 속 반대도 팽팽[정다운의 뉴스톡]
- "송두환 인권위원장 좌편향" 김용원·이충상 상임위 출석 거부
- 尹 "내년 거시지표 더 나아질 것…국민 체감할 수 있게 분발해달라"
- 도발 수위 높이는 북한…다섯 달 만에 ICBM 발사[정다운의 뉴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