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임성재, 세계랭킹 11위, 27위 지켜…함정우 소폭 상승 [PGA]

백승철 기자 2023. 12. 1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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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유럽 DP월드투어와 아시안투어 대회가 진행됐지만, 세계랭킹 상위 22명의 순위 변화는 없었다.

한국의 톱랭커 김주형(22)은 18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평점 4.03포인트를 받아 11위 자리를 지켰다.

현재 PGA 투어 큐(Q)스쿨을 치르고 있는 함정우(29)는 세계랭킹 35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17일 끝난 아시안투어 사우디 오픈에 출격한 엄재웅과 배용준이 세계랭킹 370위, 376위로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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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골프의 대표주자 김주형 프로(사진제공=PGA 투어). 임성재, 함정우 프로(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지난주 유럽 DP월드투어와 아시안투어 대회가 진행됐지만, 세계랭킹 상위 22명의 순위 변화는 없었다.



 



한국의 톱랭커 김주형(22)은 18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평점 4.03포인트를 받아 11위 자리를 지켰다.



 



내년 시즌을 준비하는 임성재(25)는 세계 27위, 김시우(28)는 세계 46위, 안병훈(32)은 세계 59위, 이경훈(32)은 세계 76위로 모두 일주일 전과 동일한 위치다.



 



그 다음 순위인 김성현(25)은 129위, 박상현(40)은 205위, 송영한(32)은 220위로 조금씩 상승했다. 



 



현재 PGA 투어 큐(Q)스쿨을 치르고 있는 함정우(29)는 세계랭킹 35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17일 끝난 아시안투어 사우디 오픈에 출격한 엄재웅과 배용준이 세계랭킹 370위, 376위로 각각 상승했다. 같은 대회에서 공동 7위로 톱10에 입상한 이승택은 세계 499위로 37계단 도약했다.



 



한편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세계 1위를 유지한 가운데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2위, 존 람(스페인)이 3위를 달렸다.



리키 파울러(미국)가 세계 23위로 한 계단 올라서면서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세계 24위로 자리를 맞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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