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 6주기 추모…민호 "올해는 더 많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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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멤버 고(故) 종현(1990~2017·본명 김종현)이 세상을 떠난 지 6년이 됐다.
동고동락했던 멤버들과 팬들은 여전히 고인을 그리워하고 있다.
고인은 지난 2017년 12월18일 향년 27세에 세상을 떠났다.
나머지 네 명의 멤버들은 여전히 샤이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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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그룹 '샤이니' 멤버 고(故) 종현(1990~2017·본명 김종현)이 세상을 떠난 지 6년이 됐다. 동고동락했던 멤버들과 팬들은 여전히 고인을 그리워하고 있다.
민호는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종현의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오늘도 덕분에 따뜻한 겨울이야. 올해는 더 많이 형아가 그립다"고 썼다.
이어 "항상 많이 보고 싶고, 많이 추억하고, 많이 얘기하고 있다"며 "방금 형 보고 오는 길인데 오랜만에 어머님 만났어. 내가 잘 위로해 드렸으나 걱정 마"라고 했다. "많은 사람들이 정말 많이 보고 싶어 한다. 그냥 그렇다고. 형도 가끔 내 생각 좀 하고 그래라. 또 만나"라고 그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또한 샤이니 공식 소셜미디어에 고인이 무대에서 눈을 감고 노래를 부르는 사진과 함께 "늘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의 팬들은 해당 게시글에 공감 버튼을 누르거나 댓글을 남기는 등 저마다의 방식으로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종현은 지난 2008년 샤이니로 데뷔했다. 팀 내 메인보컬이자 솔로 가수로서 탄탄한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수준급 작사·작곡 실력으로 아이유의 '우울시계', 이하이의 '한숨', 태민의 '프리티 보이' 등 타 아티스트의 곡 작업도 했다. MBC 라디오 '푸른밤 종현입니다' DJ로 활약하고, 소설책 '산하엽 : 흘러간, 놓아준 것들'을 출간하는 등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 꼽힌다.
고인은 지난 2017년 12월18일 향년 27세에 세상을 떠났다. 나머지 네 명의 멤버들은 여전히 샤이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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