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 국민의힘 안산 상록갑 당협위원장, 22대 총선 출마 공식화

김 예비후보 "침체된 안산과 상록갑 지역구의 퇴보를 막고 제2의 안산 만들 것"

[안산=뉴시스] 김석훈 국민의힘 안산시 상록구갑 당협위원장이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국회 의원 출마를 공식화했다.(사진=김석훈 예비후보 제공) 2023.12.18. sonanom@newsis.com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김석훈 국민의힘 경기 안산시 상록구갑 당협위원장이 18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본오뜰 100만평 대기업 유치·양질의 일자리 창출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지정 ▲GTX-C 상록수역 조기준공·증편운행 ▲아파트 재건축 용적률 600% 상향 추진·재개발 활성화 ▲신안산선 자이역·경기가든역(가칭) 연장 ▲전쟁 같은 주차난 해소를 위한 동별 1~개씩 주차타워 건설 ▲수영장·게이트볼장 건설 ▲한양대혁신파크 종합병원 유치 등 8가지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3대 개혁을 바탕으로 한 성공적인 국정운영과 비정상국가를 정상 국가로 바로 세우기 위한 밑거름이 되겠다"며 "12년 동안 심각하게 침체된 안산과 상록갑 지역구의 퇴보를 막고, 오직 민생만을 위하겠다는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제2의 안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석훈 예비후보는 1959년 경북 예천 출생. 경기대학교에서 청소년학과를 졸업했다. 전 한나라당 · 새누리당 안산 단원갑 당협위원장, 전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전 안산시의회 5대 시의장(전반기), 전 국민의힘 약자와의동행 경기도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국민의힘 안산시 상록구갑 당협위원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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