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재 겹친' 정관장, 렌즈 아반도까지 한국가스공사전 결장

방성진 2023. 12. 1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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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아반도(188cm, G)가 한국가스공사와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아반도가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안양 관계자는 경기 전 "부상 선수가 또 나왔다. (렌즈) 아반도가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지난 16일 서울 삼성과 경기 중에 무릎에 충격을 받았다. 한 경기 정도 쉬어가야 한다. 심한 부상은 아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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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아반도(188cm, G)가 한국가스공사와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안양 정관장이 18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상대한다. 6위 정관장 시즌 전적은 10승 11패다. 5위 부산 KCC를 반 경기 차로 추격하고 있다.

오마리 스펠맨(203cm, F) 퇴출과 최성원(184cm, G) 부상 등으로 고전하고 있는 정관장에 또다른 악재까지 겹쳤다. 아반도가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안양 관계자는 경기 전 "부상 선수가 또 나왔다. (렌즈) 아반도가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지난 16일 서울 삼성과 경기 중에 무릎에 충격을 받았다. 한 경기 정도 쉬어가야 한다. 심한 부상은 아니다"고 전했다.

한편, 갈비뼈 미세 골절을 당한 최성원이 3경기 이상 추가적으로 결장할 예정이다. 정관장도 최성원 회복을 기다리고 있다.
 

안양 관계자는 "최성원도 3경기 이상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 전에 슈팅 훈련을 하기는 했지만, 실전에서 몸싸움하는 것은 부담스러워한다"고 설명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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