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MZ들, 나를 ‘미국 청소아저씨’로 알더라” (컬투쇼)

권미성 2023. 12. 1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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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브라이언이 최근에 지어진 별명이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한 청취자는 "어 미국 청소아저씨다"고 묻자, 브라이언은 "데뷔한지 오래됐지만 요새 MZ들은 나를 가수보다 미국 청소 아저씨로 알고 있다"고 털어놨다.

브라이언은 "하지만 나는 '미국 청소아저씨'로 불리는게 좋다"고 덧붙였다.

브라이언은 "안그래도 끝나고 청소광 찍으러 간다. 누구라고 말해줄 수 없지만 유명한 아이돌 집에 촬영하러 간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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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최근에 지어진 별명이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12월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하는 '취업할 때 저기 어때?' 3, 4부에서는 해외취업 특집으로 진행됐다. 스페셜 DJ로 문세윤, 게스트로 가수 브라이언, 산다라박이 출연했다.

한 청취자는 "어 미국 청소아저씨다"고 묻자, 브라이언은 "데뷔한지 오래됐지만 요새 MZ들은 나를 가수보다 미국 청소 아저씨로 알고 있다"고 털어놨다.

브라이언은 "하지만 나는 '미국 청소아저씨'로 불리는게 좋다"고 덧붙였다.

브라이언은 "안그래도 끝나고 청소광 찍으러 간다. 누구라고 말해줄 수 없지만 유명한 아이돌 집에 촬영하러 간다"고 털어놨다.

브라이언은 "문세윤 새로 이사한 집을 보여달라"고 말하자, 문세윤은 "무섭다. 내가 싸가지 없는 사람이 될까봐 무섭다"고 말했다.

한편 브라이언은 MBC 웹예능 유튜브 M드로메다 스튜디오에서 지난 10월 공개된 웹예능 '청소광 브라이언'에 출연하고 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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