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의 별' 임실치즈테마파크, 7개 종목 사이버스포츠관 '첫선'

김종효 기자 2023. 12. 1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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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한국관광의 별' 전북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사이버스포츠관'이 개장한다.

군은 관광객들에게 한층 더 다이내믹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치즈테마파크에 사이버스포츠관을 새로 조성했다며 오는 23일부터 25까지 개최되는 '임실 산타축제'를 맞아 임시 개관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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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치즈테마파크 사이버스포츠관 내 스노보드와 스키코너.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한국관광의 별' 전북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사이버스포츠관'이 개장한다.

군은 관광객들에게 한층 더 다이내믹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치즈테마파크에 사이버스포츠관을 새로 조성했다며 오는 23일부터 25까지 개최되는 '임실 산타축제'를 맞아 임시 개관한다고 18일 밝혔다.

치즈테마파크 내 기존 4D영상관을 리모델링한 사이버스포츠관은 스크린 야구와 축구, 양궁, 볼링, 스키, 스노보드에 VR놀이기구까지 7개의 콘텐츠가 구성됐다.

사이버스포츠관은 내년 1월 중 정식개관 예정인 가운데 산타축제 기간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이용료는 종목당 3000원이다.

사이버스포츠관 개관과 함께 다채롭게 펼쳐질 '임실 산타축제'는 올해도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이 마련돼 방문객들로 하여금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선사할 예정이다.

다양한 공연의 메인 특설무대와 대표 프로그램인 산타퍼레이드 경연대회는 물론 화려한 크리스마스트리에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각종 체험존과 놀이존, 맛있는 먹거리가 가득한 먹거리존 등 구역별로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심민 군수는 "올해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임실치즈테마파크에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며 "사이버스포츠관도 치즈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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