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인도인에게 "한국어 발음 안 좋다"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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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전현무가 외국인들에게 한국어 발음 지적을 받는 굴욕을 당했다.
18일 오전 12시에 U+모바일tv에서, 21일에 오후 9시45분 KBS 2TV에서 방송되는 예능물 '서치미'에 '대한외국인' 알베르토·럭키·크리스가 출연한다.
또한 럭키와 크리스는 이날 '찐 지인'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를 찾아야 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심지어 알베르토와 크리스티나조차 "안 들으면 안 되냐"고 말해 '서치미' 최초 모니터링 보이콧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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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MC 전현무가 외국인들에게 한국어 발음 지적을 받는 굴욕을 당했다.
18일 오전 12시에 U+모바일tv에서, 21일에 오후 9시45분 KBS 2TV에서 방송되는 예능물 '서치미'에 '대한외국인' 알베르토·럭키·크리스가 출연한다.
이날 먼저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는 한껏 멋을 내고 등장했지만 텅텅 비어있는 촬영장 모습에 "맛있는거 사주는 줄 알고 이렇게 입고 왔다"며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어 등장한 미국 출신 방송인 크리스는 "주말에 집이 아니라 좋다"라며 해맑은 모습을 보였다.
평소 수다쟁이로 유명하다는 이들의 등장에 전현무는 "진짜 말 많은 두 명이다"라며 MC들에게 '오디오 주의보'를 내렸다. 이에 MC 손동표는 "연결된 순간부터 오디오가 한 번도 안 빈다"며 그들의 수다쟁이 면모에 혀를 내둘렀다.
또한 럭키와 크리스는 이날 '찐 지인'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를 찾아야 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이어 이들을 속이기 위한 '준 지인'으로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나가 출격했다. 크리스는 미션 내용을 듣고 "진품명품 같은 곳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전현무는 음성변조를 하고 "제 지시를 잘 따라야 지인을 찾을 수 있다"며 미션을 진행했다. 하지만 이를 들은 럭키는 "한국어 발음이 안좋다"며 지적했고 크리스는 "아나운서 같다"라며 각자 하고 싶은 말을 이어갔다.
이에 전현무는 "말 좀 그만 하시라"며 질색했고 MC 곽범은 "볼륨 좀 줄여달라"며 진땀을 뺐다. 심지어 알베르토와 크리스티나조차 "안 들으면 안 되냐"고 말해 '서치미' 최초 모니터링 보이콧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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