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20년만에 시사편찬…추가 학술성과 반영

김평석 기자 2023. 12. 1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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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는 20년만에 여주시사를 새로 편찬하기로 하고 시사편찬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고 18일 밝혔다.

편찬사업은 여주군사(驪州郡史)를 발간한 이후 20년 만에 새롭게 시작하는 것으로 그동안 거둔 학술적 성과를 반영하고, 여주 관련 정보를 현행화해 학술·교육 활용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시는 시사편찬 과정에서 수집·발굴된 자료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누구나 접근이 가능하도록 '여주시사 아카이브'도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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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발간 예정…누구나 접근 가능한 ‘아카이브’도 구축
여주시사편찬위원회 출범식 모습.(여주시 제공)

(경기남부=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여주시는 20년만에 여주시사를 새로 편찬하기로 하고 시사편찬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고 18일 밝혔다.

편찬사업은 여주군사(驪州郡史)를 발간한 이후 20년 만에 새롭게 시작하는 것으로 그동안 거둔 학술적 성과를 반영하고, 여주 관련 정보를 현행화해 학술·교육 활용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시는 시사편찬 과정에서 수집·발굴된 자료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누구나 접근이 가능하도록 ‘여주시사 아카이브’도 구축하기로 했다.

또 편찬 작업에 전문가 뿐 아니라 시민과 청소년 등도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시는 시민이 참여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자료 수집 및 기증 캠페인’을 내년 초부터 전개할 계획이다.

시는 시사편찬을 위해 지난 8월 여주문화원과 운영사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여주시사는 오는 2028년 발간될 예정이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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