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축 전 대기하는 계류장서 소에 옆구리 받힌 70대 사망

김미루 기자 2023. 12. 1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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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축 전 가축이 대기하는 계류장에 있던 소에게 70대 노동자가 들이받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뉴스1·김해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8시9분쯤 김해시 주촌면 한 도축장의 계류장에서 소가 A씨 옆구리를 들이받았다.

충격과 동시에 쓰러진 A씨는 머리를 다쳐 병원에 옮겨졌지만 치료 중 이날 숨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A씨 업체 측 안전 관리 책임자 등을 상대로 업무상 과실 여부, 중대재해처벌법 대상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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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도축 전 가축이 대기하는 계류장에 있던 소에게 70대 노동자가 들이받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뉴스1·김해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8시9분쯤 김해시 주촌면 한 도축장의 계류장에서 소가 A씨 옆구리를 들이받았다.

충격과 동시에 쓰러진 A씨는 머리를 다쳐 병원에 옮겨졌지만 치료 중 이날 숨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A씨 업체 측 안전 관리 책임자 등을 상대로 업무상 과실 여부, 중대재해처벌법 대상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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