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농가 경영 안정 위해 사료 가격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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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모레(20일)부터 농협이 사료 가격을 낮춥니다.
농협은 모레(20일) 출고분부터 배합사료 가격을 25kg 한 포대당 7백 원 인하한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이번 가격 인하는 지난해 12월 이후 네 번째 인하로, 이번 인하까지 더해 현재까지 포대당 가격을 총 2천백 25원 인하하게 됐습니다.
농협은 한 해 동안 천4백억 원 이상의 농가 사료비 절감 효과가 나타났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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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모레(20일)부터 농협이 사료 가격을 낮춥니다.
농협은 모레(20일) 출고분부터 배합사료 가격을 25kg 한 포대당 7백 원 인하한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이번 가격 인하는 지난해 12월 이후 네 번째 인하로, 이번 인하까지 더해 현재까지 포대당 가격을 총 2천백 25원 인하하게 됐습니다.
농협은 한 해 동안 천4백억 원 이상의 농가 사료비 절감 효과가 나타났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또 월평균 판매량을 기준으로 산정할 경우 앞으로 매월 약 2백11억 원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농협은 국제 곡물 가격 하락과 환율의 안정세를 반영해 인하 조치를 결정했다면서, 럼피스킨 발생과 소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 농가에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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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 기자 (cold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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