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18일 뉴스워치
■ 북 ICBM 도발…한미일 "공조 적극 추진"
북한의 연이틀 탄도미사일 발사 등 도발에 한미일 안보실장이 이를 규탄하고, 3국 공조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북한의 ICBM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며 한반도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평화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여, 비대위원장 결론 못내…"시간 안 끌 것"
국민의힘이 비대위원장 인선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비공개 회의에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반대 목소리도 적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은 시간을 많이 끌진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 경복궁 낙서범 자수…처음 낙서 용의자는 추적중
경복궁 낙서 복구작업이 이뤄지는 사이, 또다시 담벼락을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한 용의자가 검거됐습니다. 이 남성은 자진 출석해 자수했으며, 경찰은 남성을 상대로 첫 번째 낙서 사건과의 관련성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돈봉투' 송영길 구속기로…윤관석 5년 구형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에 대한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될 전망입니다. 검찰은 관련 사건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무소속 윤관석 의원에게는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 이번 주말까지 강추위…모레는 더 강한 북극한파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면서 오늘 한낮의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며 평년 수준을 밑돌았습니다. 내일부터는 잠시 평년기온을 회복할 전망이지만, 모레에는 다시 북극 한기가 내려와 날이 더 추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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