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천안·아산시 손잡고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함께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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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이민관리청을 KTX천안아산역 인근으로 유치하기 위한 경쟁에 뛰어 들었다.
천안시와 아산시는 충남도의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참여를 적극 환영했다.
아산시도 이날 천안아산역의 접근성과 전체 시민의 10%에 달하는 외국인 거주 비율 등을 근거로 이민청 설립의 최적지라며 유치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강조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신설을 추진하고 있는 출입국·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의 최적지는 KTX 천안아산역 일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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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이민관리청을 KTX천안아산역 인근으로 유치하기 위한 경쟁에 뛰어 들었다.
천안시와 아산시는 충남도의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참여를 적극 환영했다.
천안시는 18일 KTX천안아산역은 행정기관이 입지하기에 최적의 장소라며 이민청 유치에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시도 이날 천안아산역의 접근성과 전체 시민의 10%에 달하는 외국인 거주 비율 등을 근거로 이민청 설립의 최적지라며 유치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강조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신설을 추진하고 있는 출입국·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의 최적지는 KTX 천안아산역 일원”이라고 말했다.
앞선 14일 김태흠 충남지사는 도청 기자회견에서 “이민청 천안아산역 지역 설치를 위해 여·야 설득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천안·아산=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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