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2026년까지 통학로 안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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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영도구는 안전한 통학로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026년까지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인성 강화 사업이란 어린이보호구역 내 옐로카펫, 고원식 횡단보도, 활주로형 횡단보도, 바닥형 횡단보도 설치 등이 포함된다.
또 일산봉로, 청학남로, 조내기로 일원 등 어린이보호구역 12곳에 어린이보호구역 시차제 표지판을 설치하고 2.5t 초과 화물차에 대한 시간제 통행 제한(오전 8시~9시)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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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안전한 통학로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026년까지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67억여원(올해 32억원, 2024년 34억원, 2025년 1억5000만원, 2026년 3500만원)이다.
대상 구역은 어린이보호구역 37.3㎞ 및 관내 학교 29곳(초등학교 14·유치원 12·어린이집 3)이다.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단속 CCTV 설치(9곳) ▲시인성 강화 사업(16곳) ▲방호울타리 설치·교체 사업(26곳) ▲보도 정비사업 등을 연차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인성 강화 사업이란 어린이보호구역 내 옐로카펫, 고원식 횡단보도, 활주로형 횡단보도, 바닥형 횡단보도 설치 등이 포함된다.
특히 구는 사고가 있었던 청동초 인근에 불법주정차 단속 CCTV와 과속방지턱, 차량용 방호울타리, 시선 유도봉 등을 설치했다.
또 일산봉로, 청학남로, 조내기로 일원 등 어린이보호구역 12곳에 어린이보호구역 시차제 표지판을 설치하고 2.5t 초과 화물차에 대한 시간제 통행 제한(오전 8시~9시)을 시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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