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앙굴렘 만화제에 韓 만화 '엄마들' 후보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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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계의 칸 영화제로 불리는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축제에 한국 만화 '엄마들'이 수상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앙굴렘 국제만화축제 홈페이지에 따르면 내년 1월 열리는 제51회 앙굴렘 국제만화축제 공식경쟁 부문에 마영신 작가의 '엄마들'이 후보작에 선정됐습니다.
앙굴렘 국제만화축제는 프랑스 서남부 소도시 앙굴렘에서 열리는 유럽 최고의 만화 행사로, 내년 1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축제 기간에 수상 결과를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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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계의 칸 영화제로 불리는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축제에 한국 만화 '엄마들'이 수상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앙굴렘 국제만화축제 홈페이지에 따르면 내년 1월 열리는 제51회 앙굴렘 국제만화축제 공식경쟁 부문에 마영신 작가의 '엄마들'이 후보작에 선정됐습니다.
'엄마들'은 50대 여성의 연애와 노동, 고민을 다룬 만화로, 청소 노동자로 일하며 겪는 부조리함, 중년 남녀들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묘사했습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다양성 만화 제작 지원사업을 받아 2015년 국내에 출간된 이 만화는 2021년 만화계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미국 하비상 최고 국제도서 부문 수상작으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앙굴렘 국제만화축제는 프랑스 서남부 소도시 앙굴렘에서 열리는 유럽 최고의 만화 행사로, 내년 1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축제 기간에 수상 결과를 발표합니다.
한국 작가가 앙굴렘에서 수상한 것은 2017년 앙꼬 작가가 '나쁜 친구'로 '새로운 발견상'을 받은 것이 유일합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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