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퇴근길 수도권 '눈'…영하권 추위 계속

김미루 기자 2023. 12. 18. 17: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요일인 내일(19일)은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고 영하권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4~0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7도 △춘천 -11도 △강릉 -3도 △대전 -6도 △대구 -4도 △전주 -4도 △광주 -2도 △부산 0도 △제주 4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서운 한파가 찾아온 18일 경남 거창군 북상면 월성리 남덕유산 정상 부근에 밤사이 내린 눈으로 상고대가 피어 있다. /사진=뉴스1(거창군 제공)

화요일인 내일(19일)은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고 영하권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4~0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7도 △춘천 -11도 △강릉 -3도 △대전 -6도 △대구 -4도 △전주 -4도 △광주 -2도 △부산 0도 △제주 4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춘천 3도 △강릉 5도 △대전 5도 △대구 6도 △전주 5도 △광주 6도 △부산 8도 △제주 9도다.

오전 0시부터 3시까지 전남 남서부 지역에 비 또는 눈, 오전 6시부터 정오까지 제주도에 비가 내릴 예정이다.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인천·경기서해안과 충남북부서해안에, 오후 6시부터 20일 오전 0시까지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북부, 충남서해안에 눈이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북부 1㎜ 안팎 △강원내륙·산지 1㎜ 안팎 △충남서해안 5㎜ 안팎 △대전·세종·충남내륙·충북 5㎜ 미만 △제주 5~20㎜다.

예상 적설은 △서울·경기 1~3㎝ △강원내륙·산지 1~3㎝ △전·세종·충남 10~50㎝ △충남서해안 2~7㎝ △대전·세종·충남내륙·충북 1~5㎝ △제주도중산간·제주도산지 5~10㎝다.

기상청은 "늦은 오후부터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내린 눈이 쌓이거나 얼어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이겠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