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상가주택서 불…거동 불편 70대 장애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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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상가주택에서 불이 나 하반신 장애를 앓던 70대 주민이 숨졌다.
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1분께 인천 남동구 만수동 3층짜리 상가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46명과 16대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접수 6분만인 오후 4시9분께 불을 완전진압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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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의 한 상가주택에서 불이 나 하반신 장애를 앓던 70대 주민이 숨졌다.
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1분께 인천 남동구 만수동 3층짜리 상가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이 불로 당시 2층에서 A씨(72)가 화상을 입고 숨진 채 주거지 거실 침대 위에서 발견됐다.
A씨는 하반신 장애를 앓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이 주택 관계자가 "식당 건물 전층에 연기가 가득찼다"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46명과 16대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접수 6분만인 오후 4시9분께 불을 완전진압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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