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전동차 고장' 김포골드라인 2명 부상…어지러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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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아침 6시 23분쯤 김포 골드라인 사우역에서 걸포북변역으로 가던 전동차가 고장 나 구래에서 장기역 구간 양방향 열차 운행이 아침 7시 24분부터 8시 15분까지 50분 넘게 중단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사고로 다른 열차들이 선로에서 운행을 중단하는 바람에 승객들이 열차 안에 갇히면서 이상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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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아침 6시 23분쯤 김포 골드라인 사우역에서 걸포북변역으로 가던 전동차가 고장 나 구래에서 장기역 구간 양방향 열차 운행이 아침 7시 24분부터 8시 15분까지 50분 넘게 중단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사고로 다른 열차들이 선로에서 운행을 중단하는 바람에 승객들이 열차 안에 갇히면서 이상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고촌역에서는 열차 안에 갇혀 있던 50대 여성 승객 A 씨와 20대 B 씨가 각각 어지러움과 불안 증세 등을 보여 하차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일부 승객들은 호흡 곤란 등이 나타나 의자에서 안정을 취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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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불법 촬영 의혹을 받고 있는 축구 선수 황의조 씨를 다음 주에 소환해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황 씨의 휴대전화와 노트북 등의 디지털 포렌식 절차를 마치고 황 씨 변호인을 통해 다음 주 출석 일자를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또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김하성 씨가 후배 야구선수 임혜동 씨를 공갈과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임 씨를 출국 금지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6일 김 씨를 고소인 신분으로 조사한 뒤 김 씨 주변 인물 등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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