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행안부 주소정책 업무추진 평가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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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주소정책 업무추진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주소정책 전반에 대한 시군구별 업무 추진실적을 살펴 업무능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우수 또는 수범사례 등을 발굴함으로써 지자체 간 업무공유와 정책자료로 활용할 목적에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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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주소정책 업무추진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주소정책 전반에 대한 시군구별 업무 추진실적을 살펴 업무능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우수 또는 수범사례 등을 발굴함으로써 지자체 간 업무공유와 정책자료로 활용할 목적에서 실시됐다.
남원시는 도로명주소 홍보 및 활용, 주소정보시설 확충 및 일제조사, 도로명주소 관련 불편사항 정비, 우수사례 시책 추진 등 평가항목에서 고루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행정안전부 '2023년 지자체 혁신성과 확산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리산둘레길 1코스 및 2코스에 도로명주소 구축사업을 추진한 점이 도로명주소 정책제안 참여와 자치단체 협력추진 평가에서 가점으로 작용했다.
시는 우수지자체 표창 수상과 함께 2200만원의 정책성과 특별교부세를 받았다.
최경식 시장은 "2024년에도 주소정보시설 확충 및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 시민의 생활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지속적으로 신규 시책을 발굴해 도로명주소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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