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마동석, 올해 인기 영화배우 1위... 2위 이병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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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이 18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2023년 올해를 빛낸 영화배우' 조사에서 올해 가장 인기 있는 영화배우 1위를 차지했다.
역대 올해의 영화배우 조사에서는 여자 배우들도 상위권에 자주 오르곤 했지만, 최근에는 남자 배우들이 주연을 맞은 작품들이 많이 나오면서 우세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결론적으로 2023년 한국 영화계는 마동석, 이병헌, 송강호 등 주로 남성 배우들이 주도하고 있으며, 영화와 OTT 콘텐츠 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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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콘텐츠 이용률 증가로 영화와 경쟁 치열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배우 마동석이 18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2023년 올해를 빛낸 영화배우' 조사에서 올해 가장 인기 있는 영화배우 1위를 차지했다. 그의 출연작인 '범죄도시3'가 국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일부터 12월 4일까지 전국 만 13세 이상 1,769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2.3포인트(95% 신뢰수준)다.
2위는 이병헌, 3위는 송강호, 4위는 황정민, 5위는 이정재, 6위는 김혜수가 차지했다. 특히 남자 배우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상세 분석을 보면 마동석은 '범죄도시' 시리즈의 연속적인 성공으로 2016년 이후 꾸준히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다. 이병헌은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2위에 올랐으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이 그의 인기에 기여했다. 송강호는 다양한 영화 출연을 통해 3위에 올랐고, 황정민과 이정재는 각각 '서울의 봄', '헌트' 등에 출연하여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김혜수는 '밀수'에 출연하여 6위에 올랐다.
OTT 콘텐츠의 이용률이 증가하면서 극장가와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별과 연령별로 영화배우에 대한 선호도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역대 올해의 영화배우 조사에서는 여자 배우들도 상위권에 자주 오르곤 했지만, 최근에는 남자 배우들이 주연을 맞은 작품들이 많이 나오면서 우세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결론적으로 2023년 한국 영화계는 마동석, 이병헌, 송강호 등 주로 남성 배우들이 주도하고 있으며, 영화와 OTT 콘텐츠 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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